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양이 변기물

변기냥이 만들기 중간 보고 사람이 쓰는 화장실을 고양이와 같이 쓴다는 매력에 이끌려 비싸디 비싼 원목 화장실을 구매하고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대신 조금은 비싼듯한 플라스틱 덩어리인 리터퀴터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파랑이가 우리집에 온 첫날부터 훈련에 돌입하였다. 우선 화장실에 리터퀴터 1단계에 두부모래를 가득 채워서 두었다. 하지만 리터퀴터는사용하지 않고 날이 더워서인지 화장실에서 잠만 잤다. ㅜ.ㅜ 그리고 하루나 더 지나서 드디어!! 하지만 부작용도 있었으니... 그냥 고양이 화장실만 썼으면 좋으련만 변기에 대한 호기심과 물에 대한 집착으로 변기에 얼굴을 들이밀어 물을 마시고 뛰어 다니다 발이 빠지고 결국에 변기에 빠져버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급 목욕!! 변기에 빠져 목욕까지 했음에도 변기에 대해서는 트라우마도 안생기는지 변기 .. 더보기
고양이 변기에 빠진 날 파랑이가 자주 화장실 변기물을 마시려는 시도를 해서(마시기도 했음 ㅜ.ㅜ) 변기 커버를 항상 닫아 두었다. 그러나 사용 후 깜박했던 오늘 드디어 사고를 치고 말았다. 물 마시려고 시도하다 변기에 빠진것이다. ㅡ.ㅡ^ 정신이 없어서 빠진 후의 모습은 사진으로 찍을 수 없었고 어린 고양이는 체온조절에 취약하다고 해서 될수 있으면 조금 더 큰 후에 목욕을 시키려 했으나 현실은 '변기에 빠진 고양이' 잠깐의 고민 후 바로 목욕을 시켰다. 파랑이 엄마 아빠는 목욕을 시켜도 얌전히 있었다고 하나 파랑이는 줏어왔나보다. 발광도 이런 발광이 없다. 나중에 크면 절대 목욕 못 시킬 듯. 겨우 목욕 시키고 수건으로 닦고 드라이도 말릴려 했으나 기겁을 하는통에 결국 수건으로만 열심히 말릴 수 밖에 없었다. 목욕 후 몸을 많..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