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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 블루

고양이 변기에 빠진 날 파랑이가 자주 화장실 변기물을 마시려는 시도를 해서(마시기도 했음 ㅜ.ㅜ) 변기 커버를 항상 닫아 두었다. 그러나 사용 후 깜박했던 오늘 드디어 사고를 치고 말았다. 물 마시려고 시도하다 변기에 빠진것이다. ㅡ.ㅡ^ 정신이 없어서 빠진 후의 모습은 사진으로 찍을 수 없었고 어린 고양이는 체온조절에 취약하다고 해서 될수 있으면 조금 더 큰 후에 목욕을 시키려 했으나 현실은 '변기에 빠진 고양이' 잠깐의 고민 후 바로 목욕을 시켰다. 파랑이 엄마 아빠는 목욕을 시켜도 얌전히 있었다고 하나 파랑이는 줏어왔나보다. 발광도 이런 발광이 없다. 나중에 크면 절대 목욕 못 시킬 듯. 겨우 목욕 시키고 수건으로 닦고 드라이도 말릴려 했으나 기겁을 하는통에 결국 수건으로만 열심히 말릴 수 밖에 없었다. 목욕 후 몸을 많.. 더보기
창문 언제 닦으셨어요? 집 적응이 된 파랑이는 요즘 안 가본 곳이 있나 집중적으로 찾아다니는 느낌이다. 이 좁은 집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듯 하나 사라지기 일수. 요즘은 창틀에 재미를 들였는지 틈만나면 창틀을 들락날락... 어디를 가던 상관은 없는데 사라지지만 말거라. 더보기
오늘부터 채식주의묘 고양이의 헤어볼 배출을 돕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스트레스 완화를 시켜준다고 해서 캣잎(cat grass)을 키우고 있다. 파랑이 아직 많이 어려서 절대 근처도 안갈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캣잎을 입에 물었다. 막 씹어 먹는 줄 알았는데 끝에만 잠깐씩 물다 그냥 둔다. 어려서 아직 어른의 맛을 모르나 보다. 더보기
이 고양이가 더위를 피하는 법 옥탑은 덥다. 그냥 덥다는 말은 사치다. 특히나 올해 옥탑의 여름은 헬이다. 그래서 파랑이가 올 때 많이 걱정했다. 어떻게 잘 버틸 수 있을지.. 그래서 사방에 물통과 아이스팩을 수건에 싸서 두었다. 기특하게도 조금만 뛰다 더우면 바로 달라붙어 더위를 피한다. 파랑아 올해만 이렇게 버티자. 내년부턴 에어컨이다!! 더보기
변기냥이를 만들려 했으나... 쓰라는 화장실은 쓰지않고 화장실에서 나올 생각을 안해. 화장실냥이가 되가고 있단... 미안하다. 에어컨도 없는 집에 와서 고생이 많구나...ㅡ.ㅜ 더보기
식빵냥이 어설프게 식빵자세를 취한 파랑이 아직은 집이 맘에 안드나 보다. 어린것이 이런 자세를 취하다니...ㅜ.ㅜ 나무 위키펌(https://namu.wiki/w/식빵자세)1. 개요고양이 특유의 앉는 자세. 목을 움츠리고 이렇게 앉아있으면 식빵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 2. 상세표면적을 줄여서 체온을 잃지 않게 도와주고 갑작스럽게 도약하거나 뛰기 위한 준비자세도 겸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아주 편한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널부러져있다. 극단적으로 마음을 놓은 자세는 앞으로 누운 자세. 오리같은 새들이 물 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식빵처럼 앉은 고양이를 식빵을 굽고 있다 고 표현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香箱(こうばこ, 향상. 향합(香盒)의 뜻.)으로 부르며 香箱を'組む(짜다)' 또는 '作る(만들다)' 로.. 더보기
파랑이 품 종 : 아비시니안 블루 나 이 : 2016년 6월 7일생 성 별 : 여 이름 : 파랑 이제부터 파랑이와의 한평 라이프가 시작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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