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랑이가 자주 화장실 변기물을 마시려는 시도를 해서
(마시기도 했음 ㅜ.ㅜ)
변기 커버를 항상 닫아 두었다.
그러나 사용 후 깜박했던 오늘 드디어 사고를 치고 말았다.
물 마시려고 시도하다 변기에 빠진것이다. ㅡ.ㅡ^
정신이 없어서 빠진 후의 모습은 사진으로 찍을 수 없었고
어린 고양이는 체온조절에 취약하다고 해서 될수 있으면 조금 더 큰 후에
목욕을 시키려 했으나 현실은 '변기에 빠진 고양이'
잠깐의 고민 후 바로 목욕을 시켰다.
파랑이 엄마 아빠는 목욕을 시켜도 얌전히 있었다고 하나
파랑이는 줏어왔나보다.
발광도 이런 발광이 없다.
나중에 크면 절대 목욕 못 시킬 듯.
겨우 목욕 시키고 수건으로 닦고 드라이도 말릴려 했으나
기겁을 하는통에 결국 수건으로만 열심히 말릴 수 밖에 없었다.
목욕 후 몸을 많이 떨어서 놀랐으나 목욕을 시키면 다 그런다는 고수님들의
조언에 안심을 하였다.
그리고 지금 삐쳤는지 나만 보면 도망간다. ㅡ.ㅡ;;
반응형
'생활정보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마시는 고양이 (0) | 2017.02.21 |
---|---|
변기냥이 만들기 중간 보고 (0) | 2016.09.03 |
창문 언제 닦으셨어요? (0) | 2016.08.12 |
오늘부터 채식주의묘 (0) | 2016.08.11 |
이 고양이가 더위를 피하는 법 (0) | 2016.08.08 |